-
국감 불려나오는 '왕가탕후루' 대표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가…"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탕후루 '먹방'을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유튜브 채널 '밈PD' 캡처 중국 전통 간식인 '탕후루'에 대한 열기가 전국적으로
-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정승문 ‘MZ세대’ 위원장 탄생한다
사진=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실시한 제7대 임원 선거에서 정승문 국립재활원지부장이 전체 조합원 51.92%의 지
-
'미투' 올린 이다영, 또 김연경 저격…인권위 태그 걸며 한 말
배구선수 김연경을 겨냥해 폭로를 반복하고 있는 이다영이 15일 인스타그램에 또 다시 글을 올렸다. 그는 '미투(Me Too)'라고 적힌 삽화와 함께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
1~7월 임금체불 1조원 육박…"벌금 내면 그만" 버티는 사업주들
중앙포토 법인택시기사로 일하는 60대 A씨는 900만원에 가까운 임금을 떼인 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청 조사를 거쳐 사업주가 검찰에 송치까지 됐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
"반복적 연락시 처벌" 경고 음성...스토킹범 멈칫 할 아이디어
11일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6호선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뉴스1 “이런 사건이
-
女 직장인 56% “직장서 ‘아줌마·아가씨’ 소리 들어봤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회원들이 지난해 5월 19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부터 시행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직장 내 성희롱과 차
-
이다영, 김연경 팔베개 사진 올리며 "사과하면 비밀 지켜줄게"
사진 이다영 인스타그램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배인 김연경에 대한 일방적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이다영이 성희롱, 갑질 행위를 인정하라고 주장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
밥 짓는 아줌마부터 잘랐다…현대차 노조, 그날의 선택 유료 전용
노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021년 7월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을 때 얘기다. 193
-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횡령 등 금전 사고 5년간 500억 넘어
새마을금고·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금전 사고 금액이 500억원을 넘었다. 횡령 등의 사고가 계속 벌어지면서다. 지난달 서울 시내 한 새마을금고
-
치킨값 3만원? CEO들 나와…국감 소환 히트친 저승사자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사장님이 에어컨을 안 틀어줘요” 더위 호소하는 근로자들
“사장이 에어컨 안 틀어준 지 2~3주가 되어갑니다. (대표가) 단체 대화방에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는 글을 올렸더라고요. 더워서 회사를 못 다니겠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 1
-
폭염 속 '에어컨 갑질'…"더워서 못 다녀" 사장과 언쟁 후 해고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모습. 뉴스1 "사장이 에어컨 안 틀어준 지 2~3주가 되어갑니다. (대표가) 단체 대화방에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는 글을 올렸
-
교육차관 ‘왕의 DNA’ 사무관 갑질 의혹 사과…“철저 조사 중”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공청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
‘왕의 DNA’ 편지로 감사 받는 교육부 공무원 “경계성 지능 때문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지난해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교육부 공무원 A씨가 13일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했
-
‘국가 동원령’이란 이름의 꼰대 문화 [김성탁의 시선]
김성탁 논설위원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MZ 오피스’ 시리즈가 있다. 요즘 직장 모습을 과장해 보여주는데, ‘맑눈광’이 등장한다. ‘맑은 눈의 광인’을 줄인 말이다. 배우 김아영
-
[시선2035] 떠나라 당신! 열심히 일하려면
성지원 정치부 기자 “최대한 시차가 큰 곳으로 떠나라. 프로필 사진은 꼭 ‘휴가 중’으로 바꿔라. 뉴스는 절대 보지 마라.” 5년 전 첫 휴가를 앞둔 내게 선배들은 신신당부했다.
-
"내가 누군줄 알아?" 학부모 갑질…교사 만만하게 보는 이 심리
━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갑질 공화국 지난 1월 14일 봉투를 안준다는 이유로 거제시 한 편의점으로 돌진한 차량. [뉴스1] “아저씨가 뭔 상관이야.” 지난 2일 서울
-
“유치원생 태우고 사고 낸다”던 운전직 공무원 해임
유치원 버스를 몰던 운전직 공무원이 동료들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나무에 부딪혀버리고 싶다’ ‘원아에게 욕설해도 되냐’는 등의 폭력적인 이야기를 하다 형사처벌을 받고 직장을 잃었다
-
하청·알바 근로자 70~80% 갑질 경험, 피해자가 가해자 되기도
━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갑질 공화국 “가끔씩 고객들에게 들었던 말이 내 입에서 나와 놀랍니다.” 서울의 한 여행사에서 고객 상담 업무를 맡고 있는 직장인 권모씨(39)
-
“내 돈·세금으로 살잖아” 보상 받으려는 심리, 갑질로 폭발
━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갑질 공화국 지난 1월 14일 봉투를 안준다는 이유로 거제시 한 편의점으로 돌진한 차량. [뉴스1] “아저씨가 뭔 상관이야.” 지난 2일 서울
-
[월간중앙] MZ세대 사건리포트 | 박혜원 변호사가 말하는 직장 내 괴롭힘 대응법
“수시로 녹음하고 주변에 피해사실 알려야” ■ 직장 내 왕따와 인격모독으로 ‘마음의 병’ 앓는 30대 늘어 ■ 회사에 신고해도 면피성 조치 대부분… 산재처리가 최우선 사단법
-
[김승현의 시선] 죽은 교사의 사회
김승현 사회부디렉터 “방학이 없다면, 교사는 하면 안 되는 직업이래요.” 여름 방학을 맞아 서울에 온 처조카가 직장인 개그를 했다. 조카딸은 지방 중학교의 2년 차 교사다.
-
불륜녀 신음 소리만 들렸다…몰래 녹음했는데 괜찮다고? 유료 전용
━ 🔎 당신의 법정 28. 증거로 쓰려고 녹음했는데, 효과 없고 불법? 저, 제가 그때 녹음해서 들고 왔는데요… 요즘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을 오는 의뢰인의 태반은 이
-
서서히 침몰한 교권…교사에겐 방어할 수단이 없었다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교원단체 등은 이번 사건이 악성민원 등 학부모의 괴롭힘에 의해 발생했다는 의